팝핀현준, 결혼 4개월만에 득녀 "뭉클한 감동"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09 08: 22

댄스킹 팝핀 현준이 아빠가 됐다.
 
지난 8일 팝핀 현준의 아내 박애리 씨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아빠인 팝핀 현준을 꼭 빼닮은 갓 태어난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득녀 소식을 알렸다.

 
지난 2월 힙합계의 대표적인 댄서인 팝핀 현준과 국악계의 히로인인 박애리 씨의 현대와 전통이 어울린 이색적인 만남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두 사람은 7일 오후 6시 15분께 3.1kg의 건강한 딸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팝핀 현준은 "날 닮은 아이의 얼굴을 처음 봤을 때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드는 것과 동시에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며 “아빠가 된 만큼 모든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면서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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