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혜성이 오는 16일 정규4집 앨범 '더 로드 낫 테이큰(The Road Not Taken)'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9년 2월 발매된 솔로 3집 파트2이후 2년 4개월여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으로, 타이틀 곡 ‘째각째각’을 포함 해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영준과 함께 부른 '조금 더 가까이'와 에릭이 참여한 '안녕 그리고 안녕', 메이트 임헌일의 곡 '생각해 봐요'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최근 흔치 않은 정규앨범을 고집했다는 점과 앨범 발매와 함께 콘서트를 기획하고 직접 앨범에 참여했다는 점 등에서 뮤지션으로 나아가려는 신혜성의 의욕이 묻어나고 있다.
'째각째각'은 신혜성의 '거울', 신화의 ‘Brand New’, 'Angel', SG 워너비의 ‘라라라’, ‘내사람’, 이기찬의 ‘미인’ 등을 만들어온 안영민의 곡이며, 신혜성이 공동 작사에 참여했다.
신혜성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이번 정규 4집 앨범에 수록된 신곡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