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 화제만발 수목극 1위에도 '시청률 정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10 07: 02

MBC '최고의 사랑'이 화제몰이에 성공 하며 수목극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절대적인 시청률 면에서는 '정체'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9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 12회분은 전국 18.4%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인 8일, 지난 주 2일 시청률과도 같은 수치다.
20~30대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최고의 사랑'이지만, 중장년 시청자층을 폭넓게 확보하지는 못한 듯 보인다. 또 SBS '시티헌터'(14.2%)와 KBS 2TV '로맨스 타운'(10.5%)에게도 골고루 시청률을 나눠주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필주(윤계상)이 독고진(차승원)이 생존 가능성이 낮은 인공심장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내용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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