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이 11일 전체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1위에 올랐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신기생뎐'은 전국기준 21.7%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이 날 유일하게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이 기록한 19.4%보다 2.3% 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 전 자체최고시청률은 지난 달 29일 기록한 20.2%였다.

‘신기생뎐’과 박빙의 시청률 싸움을 하던 동시간대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는 15.2%를 기록하며 1위와 격차가 생겼다. KBS 1TV 대하드라마 ‘광개토대왕’은 11.0%의 시청률을 보였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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