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인터리그] 진흥고, 충주성심에 5회 콜드승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1.06.12 17: 54

진흥고가 충주성심학교를 5회 콜드경기로 눌렀다.
진흥고는 12일 북일고야구장에서 열린 '2011 고교야구 주말리그' 인터리그 충주성심학교와의 경기에서 13-0, 5회 콜드경기 승리를 거뒀다. 인터리그 첫 승.
1회 안타 8개와 볼넷 1개 그리고 상대 실책까지 묶어 대거 9득점하며 확실하게 기선제압에 성공한 진흥고는 2~3회 2점씩 더 거두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1번타자 박인균이 4타수 4안타 1타점, 3번타자 김성욱이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 12일 전적
진흥고(1승) 13-0 충주성심학교(1패)
대구고(2승) 9-2 제주고(2패)
인창고(1승) 8-5 원주고(1패)
광주일고(1승) 10-0 공주고(1패)
부산공고(1승1패) 10-8 마산고(2패)
중앙고(1승) 10-0 경동고(1패)
경북고(1승) 8-1 부경고(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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