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야구팬 54%, "KIA, 한화에 근소한 우세"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6.13 10: 38

[야구토토]
2011 프로야구 3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2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두산, 넥센 상대 근소한 우세 예상…14일 오후 6시 20분 발매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4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6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4.82%는 한화-KIA(3경기)전에서 원정팀 KIA의 근소한 우세를 내다봤다.
홈팀 한화의 승리 예상은 34.25%로 집계됐고 나머지 10.93%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는 한화 2~3점-KIA 6~7점(6.62%)과 한화 4~5점-KIA 8~9점(6.62%) 순으로 집계됐다.
8연승을 달리던 KIA는 지난 10일부터 이어진 LG와의 3연전에서 2연패를 당한 후 마지막 경기에서 에이스 윤석민의 호투로 8-1 압승을 거두며 설욕에 성공했다.
두산-넥센(1경기)전에서는 두산의 근소한 우세(57.74%)가 점쳐졌다. 넥센의 승리 예상은 31.88%,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0.37%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 6~7점-넥센 2~3점(7.95%)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선두 SK를 상대로 5연패의 부진을 끊었던 두산은 다시 2연패를 당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최하위 넥센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위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
SK-롯데(2경기)전에서는 SK의 승리 예상이 43.82%로 최다를 차지했고, 롯데의 승리 예상(38.66%)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7.51%)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 4~5점-롯데 2~3점(7.47%)이 1순위로 집계됐다.
 
롯데는 지난 12일 한화를 상대로 올 시즌 최다 득점, 최다 안타 타이 기록을 달성하며 17-2 대승을 거둔 만큼 선두 SK를 상대로 타자들이 맹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26회차 게임은 14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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