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야구 국가대표 훈련장 준공식이 13일 오후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종합운동장 부지에서 열렸다.
국가대표 훈련장은 지난 2009년 7월 착공되어 2년 여 만의 공사기간 끝에 문을 열게됐다. 정식 야구장 1면, 보조 야구장 1면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개 구장 모두 좌, 우 98m, 센터 121m의 크기에 인조잔디가 깔려있다.

2013년까지 야간조명시설, 실내연습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야구 국가대표 훈련장을 국가대표팀 훈련공간 제공 및 전국대회 개최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날 준공식에서 허구연 야구발전실행위원장이 감사패를 받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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