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럭셔리 미니밴 ′뉴 그랜드 보이저′ 출시
OSEN 박봉균 기자
발행 2011.06.15 10: 42

편의 및 안전 사양 강화..가격 5,790만원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15일 편의 장치와 안전 사양을 강화해 새롭게 탄생한 7인승 럭셔리 미니밴 ‘뉴 그랜드 보이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그랜드 보이저는 업그레이드 된 내·외관 스타일링과 프리미엄 세단에서 찾아볼 수 있는 활용성을 높인 40개 이상의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들로 재무장했다.

또 신형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을 탑재하여 배기량은 작아지면서 출력과 연비는 대폭 개선되됐다.
뉴 그랜드 보이저에 탑재된 스토우앤고(Stow’n Go?) 시스템은 원터치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이 시스템은 2열 시트와 수납 공간, 그리고 3열 시트가 차체 바닥으로 완전히 사라지는 크라이슬러 미니밴 고유의 기술로, 간단한 조작으로 7인승 미니밴에서 2인승으로 변신할 수 있어 미니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또 액셀 조작량에 따라 에코(Eco) 램프가 계기판에 나타나 운전자에게 경제 운전을 유도함으로써 연비와 환경까지 고려하는 스마트 그린 미니밴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국내 럭셔리 미니밴 중 유일하게 첨단 도난 방지 장치를 내장한 엔터앤고 스마트키 시스템을 갖췄다.
2011년 뉴 그랜드 보이저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5,790만원이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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