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승무원학원, 승무원 교육 및 합격률은 기본… 승무원 채용도 함께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6.15 15: 47

23년 전통의 ANC승무원학원은 외국항공사 승무원 채용으로 유명하다. 올해도 학원수강생 특채로 항공사 채용을 진행해 승무원으로 합격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항공사 채용특채란 외국항공사 측에서 한 승무원학원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승무원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시스템이다.
 
현재 ANC승무원학원의 경우 23년간 에미레이트항공 승무원을 시작으로 카타르항공, 중국동방항공, 루프트한자, 싱가폴항공, 베트남항공, 가루다항공, 핀에어항공 등 20여 개가 넘는 항공사들의 채용 대행 및 특채를 진행해 왔다.
23년간 매해 외국항공사들의 특채를 진행하며 승무원을 배출시킬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은 승무원 준비생들의 실력이 항공사에 필요한 니즈를 잘 파악해 항공사 측에 필요한 부분을 충족시켜줬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2011년 현재 ANC승무원학원 대한항공 승무원, 아시아나항공승무원 등 대졸공채 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보였을 뿐만아니라 자체적으로 실시한 베트남항공 특채로 31명 ANC승무원학생 전원을 합격시켰고, 홍콩항공승무원에도 9명 전원을 합격시켰다. 
ANC스튜어디스학원의 장점은 항공사사무장 출신, 항공사 면접관 출신이 아닌 현 항공사 승무원면접관이 직접 교육을 진행해주고 피드백을 해준다는 점이다.
전 대한항공 여성 첫 상무이사이자 현 ANC승무원학원 이택금 이사가 총괄하며 현 싱가폴항공, 동방항공, 베트남항공, 가루다항공의 면접관들이 직접 교육을 해주다 보니 현재 항공사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자연스럽게 학생들에게 강의할 수 있고, 현 항공사들이 원하는 인재상에 가장 가까이 다가갈수 있다는 것이 학원 관계자의 말이다.
항공업계 활성으로 많은 지원자들이 승무원의 꿈에 도전하고 있다. ANC스튜어디스학원에서는 1년에 2~3번 시행하는 국내항공사 대졸공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세계적인 항공사 채용을 학원 측에서 진행함으로써 더 많은 준비생들에게 승무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대한항공승무원, 아시아나항공승무원 뿐만아니라 세계 대형항공사의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1644-0222.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사진> 2011년 상반기 베트남항공 승무원 합격생(위). 아래는 홍콩항공 승무원 합격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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