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부산 아이파크는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1 하나은행 FA컵 16강 전북 현대와 경기서 한상운의 2골에 힘입어 2-1로 역전승을 챙겼다. 전북은 이동국-에닝요-루이스를 후반에 교체 투입했지만 조성환의 퇴장으로 인한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경기후 전북 최강희 감독이 심판의 판정에 어필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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