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특급 핵잠수함 마무리'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6.15 22: 01

선두 SK 와이번스가 4연승으로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SK는 1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글로버의 호투와 정상호의 결승타, 2개의 홈런포를 날린 박재상을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11일 잠실 두산전 이후 4연승을 달린 SK는 35승(22패)에 성공,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 롯데와의 상대전적도 4승 3패로 앞서기 시작했다. 반면 롯데는 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30패(26승 3무)째를 기록, 5위에 머물렀다.
 
9회말 SK 정대현 마무리 투수가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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