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이번엔 여자한테 안차인다..'밝은 남자 기대감↑'

그룹 2PM의 멤버 옥택연이 재치있는 신곡 소개로 눈길을 끈다.

옥택연은 지난 15일 트위터에 "A:그얘기 들었어? B:뭔데? A:이번 2PM 안차인대. B:뭐?? 설마~ A:정말이야! 이번엔 풋쳐핸접하구 뛰어다녀! Put your HANDS UP!!" 이라는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그동안 2PM이 사랑하는 여자에게 버림 받고 슬픔에 괴로워하는 남자의 마음을 자주 노래했기 때문이다. 'I’ll be back', 'Heartbeat', 'Again ＆ Again' '니가밉다' 등이 모두 그러하다.

공개된 티저 영상이나 옥택연의 소개를 보면, 2PM의 이번 2집 정규앨범 'Hands Up'에서는 활동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가하면 16일 멤버 준호의 '기브 잇 투 미'와 준수의 '핫'이 벨소리와 컬러링으로 공개됐다.

올해 초 KBS 2TV '드림하이' OST '가지마'로 싱어송라이터 데뷔한 준수에 이어 작곡가로 첫 발걸음을 뗀 준호의 감수성까지 더해져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2PM은 오는 20일 온라인 음원 선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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