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준수 쌍둥이형 김준호, '상하이영화제' 폐막식 초청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18 07: 11

그룹 JYJ의 준수 쌍둥이형 김준호가 일본 대형기획사 에이벡스와 손잡고 일본 진출을 알린데 이어 중국에서 열리는 제 14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 폐막식 레드카펫도 밟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준호는 중국에서 출연한 영화('순진년대')가 상해 국제영화제에 출품됨에 따라 영화제 측은 김준호를 초청,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폐막식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김준호는 중국, 일본, 싱가폴 등에서 'ZUN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아시아 5개국에서 쇼케이스, 팬미팅, 공연을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준호는 지난 해 3월 중국에서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역량도 발휘했을 뿐 아니라 중국영화 '순난년대'에 주인공으로 발탁돼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성장하고 있다.
한편 김준호는 올해 해외 활동 뿐 아니라 하반기 국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국내 데뷔를 앞두고 하루 16시간 이상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는 8월 에이벡스와 함께 예정된 일본 앨범 프로모션을 준비할 예정이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