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공현주, 같은 옷 입고 '우아 vs 시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18 11: 09

같은 옷 입은 스타들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원조 한류스타 이영애와 新 한류스타 공현주가 중국에서 스타일 접전을 펼쳤다.
이영애와 공현주의 같은 옷을 입은 사진이 '같은 옷 입은 한류스타'라는 제목으로 중국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이영애와 공현주가 착용한 의상은 프랑스 명품브랜드 루이비통사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핑크 블라우스에 레드 롱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해 특유의 우아한 매력을 발산,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현주는 이영애와 같은 블라우스를 입고 명품 몸매을 드러내 특유의 시크하면서 럭셔리한 느낌을 살렸다.
중국 네티즌들은 "둘 다 우아한 느낌이 있다", "이영애의 드라마가 기다려진다", "공현주도 이영애의 포스에 뒤지지 않는 패셔니스타 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애는 현재 육아 중이며, 공현주는 최근 일본 유명 패션지 '워모(UOMO)'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영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또 최근 여성의류쇼핑몰 '스타일주스'를 론칭해 패션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nyc@osen.co.kr
<사진> 토비스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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