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가장 튀는 북한산 등산객' 네티즌 인정

[OSEN=황미현 인턴기자] 가수 김범수가 등산복을 갖춰 입고 북한산에 오르는 ‘인증샷’을 찍어 공개했다.

김범수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산 숨은 벽 코스 출바~알”이라는 글과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범수는 개성 있는 모자와 산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선글라스, 붉은 등산복을 입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귀에는 이어폰을 낀 모습인데 어떤 노래가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북한산 오르는 분들 중 가장 튀는 산악인일 듯”, “숨겨지지 않는 김범수 포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범수는 지난 8일 방송인 김제동과 함께 산에 오른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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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범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