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인터리그] 제물포고, 인창고에 6-1 승리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1.06.19 20: 23

[OSEN=고유라 인턴기자] 제물포고가 인창고에 6-1 승리를 거두며 인터리그에서 1패 후 첫 승을 챙겼다. 인창고도 1승1패를 기록했다.
제물포고는 19일 송암야구장에서 열린 '2011 고교야구 주말리그 인터리그'에서 인창고를 맞아 선발 최한결의 4⅓이닝 무실점 호투와 집중력 있는 타선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제물포고는 4회 권신일이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내야안타, 희생번트로 1사 2,3루가 된 상황에서 임세훈의 주자일소 적시 3루타로 2점을 앞서 나갔다.

5회 1점을 추가한 제물포고는 6회 중전안타, 볼넷, 포일 등을 묶어 3점을 더 달아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인창고는 제물포고의 투수 최한결, 홍준표의 호투에 묶여 고전하다가, 8회초 김규일이 3루타로 출루한 후 1타점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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