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혜성이 오는 24일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 상해를 돌며 투어에 나선다.
신혜성은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신혜성 2011 투어 인 서울-더 로드 낫 테이큰(THE ROAD NOT TAKEN)'이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지난 16일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부산에서도 콘서트를 열기로 최종 결정했다.
내달 23일 KBS 부산홀에서 개최되는 신혜성의 부산 콘서트는 지난 2009년 단독 콘서트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오랜만에 지방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또 신혜성은 부산 콘서트에 이어 오는 8월 6일 중국 상해에서 같은 타이틀로 콘서트를 열고 해외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상해 콘서트 또한 지난 2008년 10월 열렸던 아시아 투어 이후 약 3년 만이다. 지난해 아시아 팬 미팅을 통해 상해 팬들과 만난 적은 있지만 콘서트는 오랜만이어서 그의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상해 팬들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한편, 오는 7월 23일 오후 7시 KBS 부산홀에서 열리는 신혜성의 부산 콘서트 티켓은 23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 티켓 판매처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옥션 등을 통해 예매 할 수 있으며 상해 콘서트는 중국 티켓 온라인과 따마이왕을 통해 가능하다.
rosecut@osen.co.kr
<사진> 라이브웍스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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