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문', 견자단 리얼 액션 비밀 전격 공개

[OSEN=장창환 인턴기자] 영화 '정무문: 100대 1의 전설'의 견자단이 '액션 디자인'의 비밀이 담긴 특별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아뵤~'하는 특유의 기합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이번 특별영상에서 견자단은 흰색 도복을 차려 입고 쌍절곤을 휘두르는 모습을 통해 세기의 액션 아이콘 이소룡을 그리워했던 많은 액션 팬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인터뷰를 통해 "평소 이소룡의 열성적인 팬이다. 항상 그의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힌 견자단은 알려진 바와 같이 주연과 무술감독까지 1인 2역을 겸하며 영웅의 부활에 누구보다 공을 들였다.

100대 1 맞짱액션을 재현한 장면에서 견자단이 화려한 발차기와 맨손, 맨몸의 리얼 액션으로 일본 관원들을 때려눕히는 장면은 강렬한 쾌감을 안겨준다. 그는 "액션 장면에서만큼은 나만의 스타일을 고집한다. 나의 실제 액션 스타일과 진진의 액션 스타일이 가장 비슷하기 때문에 이번 작품과 진진이라는 역할은 더욱 특별하다"라고 밝히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정무문:100대 1의 전설'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6/10, 6/13 기준) 액션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정무문: 100대 1의 전설'은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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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