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티나지 않는’ 치아교정, ‘스펙 UP’

-투명교정 ‘클리어얼라이너’로 직장인들 치아 ‘아무도 모르게’ 그리고 ‘빠르게’ 교정 가능

작년에 졸업한 김 모양은 취업으로 인해 6개월 가까이 이미지 메이킹 중이다. 졸업하자마자 2차 면접에서 떨어지는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것. 그만큼 얼굴형과 치아는 밀접한 관계에 있고, 얼굴형과 가지런한 치아는 얼굴의 50% 이상 이미지를 좌우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치아교정은 치아를 고르게 배열하는 것만으로 세련된 인상을 갖게 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신뢰감을 형성 시키는 역할을 해준다. 따라서 ‘외모’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직장인들의 치아교정은 하나의 ‘스펙 만들기’가 될 정도다.

하지만 치아교정은 보편적으로 2년 이상의 오랜 기간이 필요한 시술이며, 치아교정 중에는 치아에 부착된 교정장치로 인해 상대방에게 거부감을 준다는 이유로, 특히 사람과의 교류가 잦은 직장인들에게 ‘그림의 떡’처럼 여겨졌다.

오늘안치과 강정호 원장은 “치아투명교정은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교정이다”라며 “특히 ‘클리어 얼라이너’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거부감 없이 교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기공 기술로 제작된 투명교정 ‘클리어 얼라이너’는 현재 전세계로 수출되는 의학기술 중의 하나로 유명하며, 외국에서 제작해 오는 ‘인비절라인’에 비해 ‘클리어얼라이너’는 국내에서 본인치아에 맞게 제작하는 맞춤형 투명교정이다.

재질 자체가 투명한 플라스틱이라 치아 교정 중이라도 티가 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재질의 특수성으로 인해 발음하는데 지장이 없고 일반교정에 비교하여 교정 기간이 단축된다는 것 역시 특징이다.

강정호 원장은 “클리어얼라이너로 치아교정을 할 경우 치아 이동이 최대 1mm까지 가능하여 교정기간이 단축된다”며 “기간은 치아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진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게다가 클리어얼라이너는 권투에서 사용하는 ‘마우스피스’처럼 직접 탈부착이 가능해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늘안치과에서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교정후 치아미백 서비스와, 직장인 런치미백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이번 스페셜프로그램은 6월 한달동안 11시부터 13시까지 3회에 걸쳐 실시하고 스페셜 프로그램이 만들어저 눈길을 끌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