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신곡 뮤비서 10억원대 특수장비 동원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6.21 08: 05

걸그룹 레인보우가 신곡 뮤직비디오에 10억원대 특수효과 장비를 이용했다. 
 
레인보우는 22일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스윗 드림(Sweet Dream)’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데, 이 뮤직비디오에는 10억원 대 특수효과 장비인 모션콘트롤카메라(MCC)를 비롯, 다양한 특수 효과가 이용됐다.

 
모션콘트롤카메라는 배경의 각도가 바뀌어도 움직이는 인물과 자연스런 합성이 가능한 특수 촬영 장비. 지난 20일 공개돼 관심을 모은 티저 영상에도 드러나듯 7명의 고우리가 7명의 레인보우 멤버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장면 등 CG 영상들을 제작하는데 사용됐다. 이는 '스윗 드림'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출됐다.
 
'스윗 드림'은 일본의 인기 작곡가이자 DJ인 다시이댄스와  AIP, 박세현 작곡가 등이 참여한 팝댄스곡으로, 레인보우는 멤버 전원이 눈을 감고 춤추는 '잠자리 춤'을 준비했다.
 
레인보우는 22일 '스윗 드림' 음원을 발표하고, 23일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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