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밝은세상안과, 아이폰 ‘페이스타임’으로 영상상담 가능

내 손안에 컴퓨터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스마트족’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활용법이 최대의 관심사다.

일상생활의 편리를 제공해주는 은행, 병원 등에서 나온 어플리케이션도 이런 흐름을 반영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서울밝은세상안과에서는 아이폰의 영상통화기능 ‘페이스타임’을 활용한 원격 의료상담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의료상담은 영상기능을 이용하여 아이폰4, 아이패드2, 맥북 이용자에게 안과방문 없이도 안과전문의와 마주할 수 있게 도와준다. 따라서 안질환과 관련한 종합적인 의료서비스 상담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서울밝은세상안과 이종호 원장은 “눈이 아플 때 페이스타임 영상기능으로 직접 아픈 눈을 보여준다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상담이 이루어질 것이다”라며 “기존 의료상담 수단이었던 전화와 인터넷, 문자서비스에선 환자의 상태 확인이 힘들어 무조건 내방을 요했지만 페이스타임을 활용하면 상당부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페이스타임의 장점을 강조했다.

서울밝은세상안과의 페이스타임 의료상담에서는 안질환 외에도 수술 전 정밀검사, 라식, 라섹, 노안수술, 외래 진료 등의 문의와 진료예약까지 받고 있다. 상담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며 페이스타임 설치 후 ‘서울밝은세상안과의 페이스타임 이메일 주소(facetime@iloveeye.com)를 입력해 연결 할 수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