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야구토토 승1패, MLB 및 KBO 대상 발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6.21 13: 20

[야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벌어지는 미국프로야구(MLB) 10경기와 한국프로야구(KBO) 4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승1패 12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MLB에서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에서 맞붙는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19일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서 추신수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어 선두 탈환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메리칸리그 선두 보스턴 레드삭스는 피츠버그 파이러츠를 홈으로 불러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보스턴이 6월 경기에서 단 한 번의 연패 없이 13승 3패(12승 1① 3패)를 기록하며 막강한 전력을 과시하고 있는 반면, 내셔널리그 중위권의 피츠버그는 최근 클리블랜드와의 3연전에서 전패를 당하며 부진하다.  

보스턴에 1.5경기차로 뒤처진 2위 뉴욕 양키스는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최현이 속한 LA 에인절스는 LA 다저스와 같은 지역 라이벌전을 펼친다. LA 에인절스는 아메리칸리그에서 오클랜드에 이어 2번째로 낮은 방어율(3.51)을 기록하며 탄탄한 마운드를 자랑하고 있어 시애틀, 뉴욕 메츠를 상대로 거둔 2연속 위닝시리즈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KBO…LG, SK 상대 설욕전 펼쳐
한편, 국내프로야구에서는 지난 17일부터 펼쳐진 SK와의 홈경기 3연전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선두권 순위 경쟁에서 뒤처진 LG가 이번엔 원정에서 다시 SK와 만나 설욕전을 펼친다.
6월 들어 11승 6패(9승 5① 3패)로 상승세를 그리며 2위로 뛰어오른 삼성은 최하위 넥센을 상대로 선두 추격 발판 마련에 나선다. 이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3위 KIA는 계속되는 연패로 7위까지 추락한 두산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야구토토 승1패 12회차 게임은 24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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