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상열,'우리가 승리했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6.21 21: 47

LG 트윈스가 올 시즌 4승4패로 팽팽하게 맞선 넥센 히어로즈를 맞아 선발 김광삼의 호투를 발판 삼아 완승을 거두며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LG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전에서 선발 김광삼의 호투와 조인성-정성훈의 연속타자 홈런포 덕분에 7-3로 완승을 거뒀다.

 
승리를 거둔 LG는 36승30패를 거두며 3위 KIA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다. 반면 넥센은 2연패에 빠지며 23승41패로 최하위를 지켰다. 
 
경기종료 후 LG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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