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스포츠토토, 스페셜올림픽 일등 도우미로 우뚝

스포츠토토,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스페셜올림픽 후원에 발벗고 나서

공식후원부터 봉사활동 파견까지 전방위 지원…다양한 캠페인으로 힘 불어넣어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 사랑, 스포츠토토가 함께 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지적장애인들의 축제인 스페셜올림픽의 성공 도우미로 발벗고 나섰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발달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기회를 제공하고 수시로 경기대회를 개최하여 참여시킴으로써, 신체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 국제적인 공식 올림픽 행사다.

오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10일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2011년 대회에는 전세계 185개국 7500여명의 지적발달장애인들과 2만50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우정을 나누게 된다. 대한민국 선수들은 하계 21개 공식 종목 중 육상, 수영, 배드민턴, 탁구 등 총 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에 2006년부터 지적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비영리 국제스포츠기구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를 공식 후원해온 스포츠토토는 현지에 14명의 봉사활동자를 파견하고, 공익캠페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한국선수단의 선전과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응원할 예정이다.

스포츠토토 직원 14명 현지 봉사활동 파견…통역, 선수지원, 진행보조 등 수행

먼저 스포츠토토는 스포츠토토 봉사단원으로 이루어진 14명의 봉사자를 파견해 통역과 선수보조, 경기진행 업무 등을 수시로 도울 예정이다. 또 한국팀의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물자조달과 더불어 현지 한인회와의 협조를 통해 적극적인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봉사자들은 경기장 뿐 아니라 숙소와 선수촌까지 함께 동행하기 때문에, 보조가 필요한 스페셜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익캠페인, 한국 선수단 응원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로 한국팀 응원

또 스포츠토토는 새로운 공익캠페인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스페셜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특히 각종 케이블 방송 채널 및 스포츠지. 인쇄매체. 옥외매체 등을 통해 전개되고 있는 새 공익 캠페인 '모두가 승자가 되는 올림픽, 스페셜올림픽'은 기록이나 명예보다 누군가와 함께 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담아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또 지난 5월 30일부터 시작한 '2011 스페셜올림픽 한국 선수단 응원 캠페인'에서는 '태극기 휘날리며', '도전! OX퀴즈', '승리의 함성' 등의 이벤트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하고 있다. 6월 한달간 진행되는 '함께하는 도전, 빛나는 스페셜 올림픽!' 이벤트에서는 '특별한 도전을 함께하세요!'와 '빛나는 응원을 보내주세요!' 2가지 이벤트를 마련해 응원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등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나눠온 스포츠토토가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축제인 스페셜올림픽을 지원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며 "이번 스페셜올림픽을 통해 국내 스포츠의 균형적 발전은 물론 보다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스페셜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은 지난 17일 오후 2시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골볼경기장에서 선수단을 포함해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차관,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나경원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윤석용 회장, 선수가족 등 약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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