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대구 구장에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삼성은 선발 장원삼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조영훈의 연타석 홈런을 비롯해 팀 타선이 홈런 4방을 폭발시킨데 힘입어 8-2 대승을 거뒀다.
한화와의 주중 홈 3연전을 모두 가져가며 4연승을 질주한 삼성은 39승26패2무로 2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반면 한화는 3연패를 당하며 29승39패1무로 7위 자리에 머물렀다.

9회초 한화 한대화 감독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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