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대만서도 국보급 인기 '추가 콘서트 개최'

장근석이 24일, 25일 양일간 대만에서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무대를 통해 8천명의 팬들과 만난다.

장근석은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만에서 2회에 걸쳐 8천명의 팬들과 뜨거운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in 대만'은 지난 달 티켓 발매 시 티켓 오픈 직후 3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것은 물론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 쇄도에 긴급 추가 공연을 결정했을 만큼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과 폭발적인 함성이 기대되는 공연이다.

장근석은 오늘 밤(24일)과 내일(25일) 양일간 대만에서 공연을 갖고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 등 대만에서 숨 돌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아시아투어의 모든 공연은 1회씩으로 스케줄을 잡아놓았던 상태로 대만에서의 폭발적인 반응과 추가 공연 요청 쇄도에 모든 관계자들이 깜짝 놀랐었다. 장근석 본인도 팬들의 성원에 매우 기쁘게 생각해 추가 공연을 하게 된 것에 더욱 많은 준비를 했다”고 귀띔했다.

장근석은 “대만 팬 여러분과 오랜만에 만나 뵙게 되어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밤 'THE CRI SHOW'를 통해 저의 색다른 모습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고 팬 여러분이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한다. 항상 따뜻한 응원과 사랑 보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근석은 이번 공연에서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로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한 데뷔 곡 ‘Let me cry’와 깜찍함과 귀여운 매력을 더하는 댄스곡은 물론, 감미로운 목소리를 느낄 수 있는 발라드 곡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을 열창해 환상적인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issue@osen.co.kr

<사진>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