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축구팬 55%, "포항, 경남 상대 근소한 우세 예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6.24 12: 09

[축구토토]
주말 K-리그 3경기 대상 축구토토 스페셜 2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최종스코어 1-2 포항 승리 예상 17.24% 최다…25일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5일 펼쳐지는 대구-성남(1경기), 경남-포항(2경기), 부산-울산(3경기)전 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 55.41%는 경남-포항(2경기)전에서 포항이 경남을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5.98%로 집계됐고 나머지 18.59%는 홈팀 경남 승리를 예상했다. 최종스코어에서는 1-2 포항 승리(17.24%)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 경쟁에서 전북에 뒤처진 포항은 지난 주말 상주를 상대로 4-3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경남은 에이스 윤빛가람이 올림픽 대표팀 멤버로 원정 경기를 치르고 귀국해 전력에 다소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돼 포항의 우세가 점쳐졌다.
1경기 대구-성남전에서는 성남의 승리 예상(37.44%)이 최다를 차지했고, 무승부 예상(32.48%)과 대구 승리 예상(30.07%)이 뒤를 이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18.00%)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6월 들어 2무 1패로 단 1승도 맛보지 못한 대구와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 단 하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성남 중 어느 팀이 승리를 가져가게 될지 주목된다.
부산-울산(3경기)전에서는 울산 승리 예상(38.69%)이 1순위로 집계됐고, 이어 부산 승리 예상(30.96%)과 무승부 예상(30.35%)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최종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15.12%), 1-2 울산 승리(14.24%) 순으로 나타났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25회차는 오는 25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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