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키앤크' 후속, 다이어트 서바이벌 방송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6.24 15: 26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후속으로 8월부터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가 방송된다.
 
SBS 측은 "'김연아의 키스&크라이' 후속으로 방송 최대 규모의 신개념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신설될 프로그램은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로, 전 국민 공개 오디션을 통해 다이어트 프로젝트 도전자들을 선발하고 이들은 6개월간의 체계화된 합숙 과정을 거쳐 체중 감량 및 자신감 회복은 물론 인생 역전의 기회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는 다이어트 도전자들(big)의 이야기(story)와 그들의 인생 역전의 성공(victory)을 뜻한다.
'스타킹'을 통해 다이어트 전문가로 알려진 숀리가 이 프로그램의 다이어트 총감독을 맡았다.  
SBS 측은 "지금까지의 다이어트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최고의 전문가 집단과 최고의 시스템을 구축해 남다른 스케일을 선보인다. '빅토리'는 살을 빼기 위한 단순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아닌 건강한 삶과 인생에 대한 자신감을 찾아주기 위해 체계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 및 심리 치료 등 최첨단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도전자들은 합숙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찾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만간 참가자 접수가 시작되며 7월 중순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빅토리'는 8월 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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