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지오, "죽고 싶단 생각 했었다" 충격 과거 고백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6.24 16: 14

[OSEN=장창환 인턴기자] 엠블랙 지오가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의 새 멤버로 합류한 지오는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2007년 3인조 혼성그룹 '타이키즈'로 활동하던 시절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냈다.
지오는 당시를 떠올리며 "타이키즈 그룹이 성공하지 못했을 때 극단적으로 죽고 싶단 생각까지 했었다"라고 충격 고백을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지오는 "'불후2'의 출연이 자신에게 다시 한번 큰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엠블랙 지오는 이날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했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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