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걷고 싶은 섬 '관매도가 어디?' 관심 폭주

"관매도가 어디예요?"

'1박2일'의 여행지 진도 관매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주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진도 관매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아날로그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아름다운 섬 관매도를 찾아 도보 여행을 즐겼다.

진도에서도 1시간 20분 가량 배를 타고 들어가면 보이는 관매도는 이제까지 '1박2일'이 소개한 섬들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중에도 절경을 자랑하는 곳. 관매해수욕장을 비롯해 멤버들은 섬 곳곳에 숨은 경치를 찾아 다녔다. 좋은 날씨 속에 고즈넉한 섬의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경관들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도 충분했다.

방송 중간 시청자 게시판에는 관매도에 대한 문의글이 속속 올라왔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서도 '관매도'가 1위로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멤버들 역시 "제대로 된 자연학습장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섬은 걸어서 봐야 한다", "저절로 느리게 걷게 된다. 너무나 예쁜 곳이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관매도 베이스캠프에서 현지의 맛있는 음식들을 먹기 위한 저녁식사 복불복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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