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8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2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야구팬 44.18%는 LG-삼성(1경기)전에서 홈팀 LG의 우세를 예상했다.
원정팀 삼성 승리 예상은 39.11%로 집계됐고, 나머지 16.70%는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을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 6~7점-삼성 2~3점(6.88%)이 1순위로 집계됐고 LG 4~5점-삼성 6~7점(6.26%)이 뒤를 이었다.
LG는 KIA에 이어 높은 팀 타율(0.275)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진영과 박경수 등 부상선수들이 복귀하며 한층 전력이 탄탄해졌다. 하지만 이에 맞서는 삼성은 올 시즌 LG를 상대로 6승 3패를 거두며 우위에 있고, 특히 최근 6경기에서 4승 2패, 평균 득점 7.50점을 기록하며 만만치 않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SK-한화(3경기)전에서는 홈팀 SK의 근소한 우세(47.79%)가 높게 나타나, 삼성에 반경기차로 추격당하며 선두 수성이 위태로워진 SK가 하위권의 한화를 상대로 1위 굳히기에 나설 것으로 점쳐졌다. 원정팀 한화 승리 예상은 37.68%,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4.52%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 6~7점-한화 4~5점(6.88%), SK 4~5점-한화 8~9점(6.24%) 순으로 나타났다.
넥센-두산(2경기)전에서는 넥센 승리 예상(45.20%)과 두산 승리 예상(42.25%)이 근소한 차이를 보여 접전이 전망됐다. 나머지 12.55%는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을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는 넥센 2~3점-두산 4~5점(8.81%)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32회차 게임은 28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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