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소셜&모바일커머스, ‘엠커머스’ 서비스 개시

-가맹점주가 실시간으로 메뉴 및 가격할인 변경 가능

-실시간 할인 쿠폰 및 통신사 제휴매장 정보에 소비자도 만족

[OSEN=이대연 객원기자] 하루 한 가지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할인 판매하는 소셜커머스의 열풍이 거세다. 하지만 단 하루 판매 만으로 업체들이 수익을 거두기는 힘든 실정이다. 게다가 소셜커머스 사이트에게 10~30% 달하는 수수료를 주고 나면 업체는 거의 남는 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모바일커머스(대표이사 유현석, 유대근)가 론칭한 ‘엠커머스’(M커머스)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스마트폰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소셜커머스라는 점에서 주목받는 ‘엠커머스’는 내 주변 맛집, 할인쿠폰, 통신사 제휴매장은 물론 소셜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는 매장을 실시간으로 찾아 즉시 할인받는 신개념 소셜커머스다.

엠커머스가 소비자뿐 아니라 가맹점에게 큰 호응을 얻는 이유는 소셜커머스 관리자모드(ID)를 제공한다는 점 때문이다. 가맹점은 관리자 모드를 통해 메뉴사진, 쿠폰수량, 할인율, 유효기간, 채용정보 등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가맹점이 자유롭게 홍보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일반적인 소셜커머스가 10~30% 달하는 수수료로 단 하루 홍보를 진행하는 방식을 따르는데 반해 엠커머스는 월 3만 원에 지속적으로 자유로운 홍보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화 전략이다.

특히 엠커머스의 자체 소셜커머스 웹사이트인 티켓세상(www.ticketsesang.com)과 연동하는 쿠폰판매 방식을 채택해 제휴 업체들이 수수료 없이 쿠폰판매를 진행할 수 있다.

구로지역 매거진 발행사인 디지털밸리 소셜클럽과 협력하여 서울시 전 지역 매거진 사업, 아이패드용 지역 매거진 어플리케이션 출시 등 앞으로 소비자들과 가맹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진정한 소셜&모바일커머스를 만나 볼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바탕으로 현재 위치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맹점 정보가 24시간 제공되기 때문에 알뜰한 스마트폰족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생활편의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업체라고 해도 매일 다른 메뉴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후불제 방식으로 교환, 환불 걱정을 덜 수 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고 향후 NFC(근거리무선통신)을 활용한 모바일 결제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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