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과 ‘친환경 공간’ 사랑 나눠요

LG하우시스, 복지시설 찾아 벽지 등 시공 봉사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LG하우시스의 고급 인테리어 자재 브랜드 Z:IN이 지난 22일 연예인 봉사단체 100인이사회와 함께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서울SOS어린이마을을 찾아 친환경 벽지와 바닥재를 시공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LG하우시스와 100인이사회 소속 연예인들이 Z:IN의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사회복지 시설이나 낙후 지역 쉼터 등을 개보수 하는 ‘Z:IN 친환경 공간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광주 한사랑마을 시설 시공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졌다.

최수종, 임호를 비롯한 100인이사회 소속 연예인 8명과 LG하우시스 임직원들은 공기를 살리는 벽지, 층간 소음을 해결해주는 소리잠 등 LG하우시스의 친환경 벽지 및 바닥재를 활용해 원생들이 지내는 생활동과 도서관 등 약 170여평의 내부 공간을 친환경 마감재로 교체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공 봉사뿐만 아니라 종이공예 전문가를 초청해 서울SOS어린이마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벽지를 이용한 종이공예 강좌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Z:IN 홈페이지(www.z-in.com)의 댓글 후원과 지난달 29일 과천서울대공원에서 열린 걷기대회로 모인 1억여원의 적립금으로 진행됐다.

LG하우시스와 100인이사회는 향후 시립수락양로원, 북한산둘레길을 친환경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80-00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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