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비오엠, 박은빈과 찍은 '뮤비 티저' 공개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6.28 09: 27

아역배우 맹세창이 속한 그룹 비오엠(BoM)이 베일을 벗었다.
 
27일 유투브를 비롯한 주요 동영상 사이트에는 맹세창의 그룹 이름인 비오엠과 데뷔 곡 ‘니가 없이’가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에 공개 된 티저 영상에는 맹세창을 비롯, 배우 박은빈의 모습이 감각적으로 담겨졌다. 뮤직 비디오 풀 버전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역 배우 출신으로 함께 활동해 온 맹세창과 박은빈은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강남 엄마 따라 잡기'에 함께 출연한 이후 4년여 만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재회했다.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는 맹세창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박은빈이 흔쾌히 뮤직비디오 출연을 결정하며 지원사격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티저 영상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뮤비를 통해 남자가 된 맹세창을 발견했다. 기대된다", “풀 버전도 빨리 공개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오엠은 내달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와이투와이 컨텐츠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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