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 30만 다운로드 돌파, 시뮬레이션+소셜기능 강화
[OSEN=이대연 객원기자] 고스톱, 테트리스 일색이던 휴대폰 게임이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 아케이드와 보드게임이 주를 이루던 과거와 달리 PC에서나 가능할 법한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스마트폰 게임은 소셜네트워크 기능이 강화돼 게임과 함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 석 달만에 게임전략 카테고리 상위에 오른 소셜네트워크게임(SNG) ‘My Choice’가 화제다. 3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것은 물론 유저들로부터 게임 평점도 별 5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게임 리뷰에도 긍정적인 추천 멘트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My Choice’는 언어장벽으로 게임을 즐기지 못했던 국내 유저들을 위해 한국어 언어팩이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을 6월 23일 출시했다.
셀시티주식회사(대표 최현호, www.mychoicebycellcitii.com)와 개발사 이터널엔터가 함께 출시한 ‘My Choice’는 시뮬레이션 육성에 치중된 위룰(We Rule) 등 기존 SNG와는 달리 SNG 본연의 성격을 살리기 위해 소셜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
친구 마을 방문 및 활동, 선물 전송이라는 기존 SNG가 제공하는 기본적인 소셜적인 요소와 더불어 쪽지 전송, 커뮤니케이션 활성 아이템인 ‘꽃 씨’를 이용한 실시간 대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My Choice’는 유저가 선의 왕국인 ‘요정나라’와 악의 왕국인 ‘할로윈 나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시작한다. 처음 시작 시 게임머니 100골드와 10매직 스톤을 갖고 농지건설, 농작물 생산, 생산건물 및 데코레이션 설치 등을 통해 경험치를 늘릴 수 있다.
‘My Choice’는 게임 다운로드 30만 돌파 및 한국어 앱 신규출시를 기념해 현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한국계정으로 신규로 가입한 회원 중 경험치를 가장 많이 얻은 회원을 선정해 ‘아이패드2’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