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가 또다시 상승세를 타며 월화극 1위를 지키고 있는 KBS '동안미녀'를 위협하고 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미스 리플리' 28일 방송이 14.2%를 기록, 전날 기록한 12.3%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31일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14.3%에도 근접한 기록.

최근 장미리(이다해)가 장명훈(김승우)를 버리고 송유현(박유천)을 선택, 공개연인을 선언한 가운데 정명훈이 장미리의 실체를 조금씩 알게 되는 내용이 방송해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월화극 1위를 수성 중인 '동안미녀'는 15.1%를, 29일 종영을 맞은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9.2%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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