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서지석, '하이킥 3'서 '허당형제'로 등장 '기대만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6.29 17: 06

배우 윤계상, 서지석이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가제)'에 '허당형제'로 등장한다. 
제작 전 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하이킥3'의 최종 캐스팅 명단이 공개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윤계상과 서지석이 함께 출연을 확정지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종영한 MBC수목극 '최고의 사랑'에서 완벽남 '윤필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윤계상은 23일 개봉한 영화 '풍산개'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강한 캐릭터로 변신, 연기 호평과 개봉 4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며 '대세'에 등극했다.

 
윤계상이 차기작으로 김병욱PD의 '하이킥3'를 선택해 시트콤에서 마저 그 저력을 발휘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또한 MBC '뜨거운 형제들' '오늘을 즐겨라' 등 각 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인정받은 서지석 역시 '하이킥3'로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연기는 물론, 타고난 운동 실력에 진지하면서도 재치 있는 멘트로 그 동안 드라마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시트콤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윤계상, 서지석, 외에도 김지원, 박하선, 크리스탈, 줄리엔 강, 윤유선, 안내상, 강승윤, 백진희, 박지선, 이종석, 고영욱, 이적, 윤건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은 올 9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bonbon@osen.co.kr
<사진> 마이네임이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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