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운영협의회(이하 국대협)이 오는 9월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2011 FIBA 아시아선수권 대회 대표팀 예비 명단 및 8월 대만에서 열리는 2011 윌리엄 존스컵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국대협은 이번 FIBA 아시아선수권에 지난 동아시아 대회 예비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문태종(전자랜드), 함지훈(상무), 윤호영(동부) 등 24명의 선수를 명단에 포함했다.
이번 윌리엄 존스컵 대표팀 명단에는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의 주역 김주성(동부)과 2010-2011시즌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MVP 하승진(KCC)을 포함한 11명의 선수를 먼저 선발하였으며, 나머지 1명의 선수는 추후 결정하여 합류 시기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1 윌리엄 존스컵 대표팀은 오는 7월 4일 소집되어 본 대회에 대비한 본격적인 합숙 훈련에 돌입한다.
▲ 2011 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예비 명단
가드 : 강병현 정영삼(이상 상무) 김선형(SK) 박찬희 이정현(이상 인삼공사) 양동근(모비스) 이정석(삼성) 임재현 전태풍(이상 KCC)
포워드 : 기승호 김영환(이상 상무) 김동욱(삼성) 문태종(전자랜드) 박상오 조성민(이상 KT) 양희종(인삼공사) 윤호영(동부) 허일영(오리온스)
센터 : 김종규(경희대) 김주성(동부) 하승진(KCC) 이승준(삼성) 오세근(인삼공사) 함지훈(상무)
▲ 2011 윌리엄 존스컵 11인 명단
가드 : 강병현(상무) 박찬희(인삼공사) 양동근(모비스) 이정석(삼성)
포워드 : 김영환(상무) 양희종(인삼공사) 조성민(KT)
센터 : 김주성(동부) 하승진(KCC) 김종규(경희대) 오세근(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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