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64만명이 '트랜스포머3' 봤다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6.30 07: 50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3’가 개봉 전부터 94% 이상의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며 역대 최고 예매율을 기록한 가운데 64만 명이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개봉한 ‘트랜스포머3’는 하루 동안 모두 64만4337명의 관객을 동원,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다.

이는 지금까지 53만 명으로 최고 개봉 성적을 올린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2009년)을 능가하는 기록.
‘트랜스포머3’는 예매율, 오프닝 스코어뿐만 아니라 현재 전국 1280개 관에서 상영되며 개봉관 수마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러닝타임 152분 동안 3D의 기술력을 제대로 발휘해 생생한 로봇들의 전투 장면을 스크린 위에 고스란히 살려낸 ‘트랜스포머3’가 앞으로 향후 극장가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얼마나 많은 신기록을 쏟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tripleJ@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