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총탄맞은 박민영 '시티헌터' 시청률 무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6.30 07: 56

이민호 박민영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가 동시간대 방송되던 MBC '최고의 사랑'이 끝나자마자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시티헌터' 11회는 18.4%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시티헌터'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최고의 사랑'에 이어 줄곧 2위를 기록해 왔던 '시티헌터'는 '최고의 사랑'이 끝나자마자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이며 동시간대 독보적인 1위를 보였다.

 
KBS 2TV '로맨스타운'은 11.1%, MBC '넌 내게 반했어'는 7.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시티헌터'에서는 윤성(이민호)을 향한 총탄을 나나(박민영)가 대신 맞고 쓰러지는 내용이 방송돼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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