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8시 뉴스'에서 10년 넘게 최장수 여성 앵커의 자리를 지켰던 SBS의 간판, 김소원 아나운서가 지난 23일 SBS '강심장, MC특집' 녹화에 참여해 예능인으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김소원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8시 뉴스' 앵커가 되기까지의 우여곡절과 뉴스 진행 실수 사연 등을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소원은 여성 앵커로서의 모습 이면에 소탈하고 유머러스한 인간 김소원으로서의 매력을 드러내 큰 웃음을 줬다.
김소원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강심장, MC특집' 방송은 7월 12일 방송된다.
김소원 아나운서 외 류시원, 박소현, 이지훈, 김성주, 왕종근, SBS드라마 '무사 백동수'로 돌아온 윤소이, f(x) 설리, 안선영,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 김주우 SBS 신입아나운서 등이 출연한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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