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했던 MBC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가 첫방송보다 하락한 수치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7월 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넌 내게 반했어' 6월 30일 방송이 6.8%를 기록, 29일 첫방송이 기록한 7.6%보다 0.8%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정용화, 박신혜, 송창의 등 청춘스타들의 출연과 표민수 PD의 연출로 기대를 모았던 '넌내반'은 이들에 이름값에 못미치는 저조한 시청률로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SBS '시티헌터'는 18.8%로 '최고의 사랑' 없는 수목 안방의 왕좌로 군림하고 있고, KBS '로맨스타운'은 11.9%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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