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전에서 니퍼트의 9이닝 5피안타 무실점 호투와 김현수-김동주-최준석으로 이어지는 클린업트리오의 맹타 덕분에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승리한 두산은 30승2무35패로 5위를 지켰으나 4위 LG를 4경기 반 차로 추격했다. 반면 LG는 최근 2연패에 빠지며 36승32패를 기록하며 3위 KIA와 승차는 3경기 반 차로 벌어지고 두산에 추격을 허용했다.

경기후 두산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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