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父가 동생 박유환 형님?..'얽혀버린 족보'

[OSEN=장창환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에서 극중 자신의 아버지인 배우 장용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한서우 형님이 우리 아버지라니!"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장용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한서우는 MBC 주말극 '반짝 반짝 빛나는'에 출연 중인 자신의 친동생 박유환이 맡은 인물. 극 중 장용은 박유환의 이복형으로 등장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족보가 완전히 꼬였다", "그럼 장용과 박유천의 관계는 형제가 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pontan@osen.co.kr

<사진> 박유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