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막내 김대주 작가 많이 컸네

'1박2일'의 막내 작가로 유명한 김대주 작가가 강단에 선다.

김 작가는 서울종합예술학교가 방송작가를 꿈꾸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 개최할 방송구성작가캠프 ‘위대한 캠프’에 강연자로 나선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최재영-김대주 작가, MBC '위대한 탄생'의 신명진 작가, SBS '붕어빵'의 곽상원 작가 등이 출동, 예능 구성작가가 되는 법, 오디션 프로그램의 모든 것, 버라이어티 작가의 정신, 리얼 버라이어티의 대본 작법 등을 전수한다.

강사진 중 특히 눈에 띄는 인물은 ‘1박2일’의 작가들. 김대주 ‘막내’ 작가는 탁월한 노래솜씨 등 각종 장기로 '1박2일' 멤버들에 버금가는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재영 작가는 '남자의자격-라면의 달인' 편에 출연해 자취 생활로 터득한 파라면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위대한 캠프'의 참가 신청은 7월4일부터 오는 8월2일까지 온라인(www.sac.ac.kr)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선착순 30명).

issue@osen.co.kr

<사진> 서울종합예술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