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류덕환과 '핑크빛' 기운? 커플 사진 '화제'

그룹 라즈베리필드 멤버 소이와 배우 류덕환의 핑크빛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해당 사진은 소이가 연출 및 각본, 출연을 맡은 단편영화 ‘검지손가락’ 촬영장에서 찍힌 것으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소이와 류덕환은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옥상에서 한낮의 여유를 함께 즐기고 있다. 소파에 기대어 편안한 분위기의 류덕환을 애잔하면서도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소이의 모습이 마치 연인들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특히 두 사람의 다정한 눈 맞춤 장면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젊은 남녀의 풋풋함을 담고 있어 실제 커플이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 충분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의 모습이 너무 예뻐 보인다”, “대체 무슨 내용일지 너무 궁금하다”, “빨리 공개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단편영화 ‘검지손가락’은 소이가 속해있는 그룹 라즈베리필드의 세 번째 싱글 ‘있잖아’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를 대신해 제작된 작품으로 라즈베리필드의 새 앨범과 맞물려 많은 기대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이는 7월초 라즈베리필드의 새 앨범과 함께 ‘검지손가락’도 공개할 예정이다.

rosecut@osen.co.kr

<사진> 룬 커뮤니케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