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금곡배 초중고 스쿼시대회, 7일 대전서 개막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1.07.04 12: 46

제14회 금곡배 남녀 초중고 스쿼시 전국대회가 7일부터 2일간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덕특구복지센터 스쿼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우수선수 육성 및 신인선수 발굴, 지역 스쿼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스쿼시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대회로 올해 14회를 맞이하고 있다. 참가구분이 초,중,고등부 각각 남녀로 나뉘어져 등록 선수(150명) 모두가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종별 선수권 대회로, 개인전 단식은 초,중,고등부로 구분되며, 단체전은 고등부만 진행된다.
 
또 이번 대회는 동일 종별 참가 선수들 간의 경기력 향상과 아울러 상위종별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체험하며 선수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기방식은 전 경기 11점제 랠리포인트로 개인전 단식(남.녀)은 초등부 3게임 매치, 중․고등부 5게임 매치로 진행되고 단체전 (남.녀)은 1인 3게임 매치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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