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창업] ㈜맛있는 상상, 장사 안 되는 점포에 무료지원 실시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7.04 17: 18

 최근 내수 부진으로 식당가의 매출이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가운데 ‘모던주막 월선네’의 본사인 ㈜맛있는 상상에서는 매주 각 가맹점의 매출을 분석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가맹점을 지원해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매출 변동을 분석하던 ㈜맛있는 상상에서는 당분간 매출이 더욱 하락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맛있는 상상에서는 다각적인 대처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가맹점은 물론 그 밖의 부실한 점포도 도와주기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고 한다.
 
㈜ 맛있는 상상(대표 오원자)은 상황이 어려운 외식업체를 위해 생계형 주점에 무료 컨설팅을 지원한다. 점포개발팀은 상권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경영 지원팀에서 상권에 적합한 메뉴나 경영 방법을 조언 해주는 방식이다.
㈜맛있는 상상의 문승민 영업이사는 “저희는 점포개발을 위해 각종 상권 현황을 분석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좋은 상권임에도 업종을 잘못 선택해 피해를 보는 점포가 상당히 많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바로 잡아만 줘도 매출은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또 상권에 적합한 메뉴 구성은 창업에 있어 제일 우선이 되는 기초 사항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희 본사에서는 전문가를 투입해 어려운 점포를 도와준다는 계획입니다.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본사에서는 1차 조사를 통해 실제 도움을 줘야 하는 상황인지를 판단한 후 현장 조사를 통해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ilver1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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