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3’ 개봉 5일만에 356만↑..흥행 광풍

시리즈 사상 최초로 3D로 제작된 ‘트랜스포머3’가 개봉 5일 만에 350만 고지를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3’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총 258만738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56만9512명으로 개봉 첫 주 300만 고지를 가뿐히 넘어 섰다.

2위는 올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한국영화 ‘써니’로 같은 기간 26만532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618만4267명.

3위는 김기덕 사단의 분단 드라마 ‘풍산개’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모두 10만386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50만2463명을 기록했다. 

4위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2’가, 5위는 올해 최초 공포영화인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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