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강심장' 제쳤다...火 예능 1위 '기염'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7.06 07: 25

화요일 예능의 절대 강자였던 ‘강심장’이 토크쇼 ‘승승장구’에 1위 자리를 내주는 이변이 발생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5일 밤 방송된 ‘승승장구’는 전국 평균 시청률 10.8%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사상 초유의 일로 지난 주 방송이 기록한 9.0%에 비해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강심장’ 시청률은 10.0%로 지난주의 11.8%에 비해 정확히 1.8% 포인트 하락했다. 하락세가 계속되다 결국 1위를 뺏겼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에서는 '해피선데이-1박 2일' 명품 조연 특집에 함께 출연했던 성동일과 고창석, 김정태가 등장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rosecut@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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